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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기미가요 논란 끝 연출자 경질

JTBC '비정상회담' 책임 프로듀서 겸 연출자 경질을 결정했다.

'비정상회담'은 1회, 17회 방송에서 일본 대표 등장 시 기미가요를 사용해 구설에 올랐다. 이와 관련 JTBC 측은 "깊이 반성하며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사태 심각성을 인지, 책임 프로듀서 겸 연출자를 보직 해임 및 경질하기로 했다. 기미가요를 배경음악으로 채택한 프리랜서 음악 감독에 대해서도 해당 프로그램과 관련된 모든 업무계약 파기 결정을 내렸다. 국민정서에 반하는 크나큰 잘못이 발생한데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좋은 방송 콘텐츠 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