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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팝핀현준에 성의 없이 여행 협찬했다가…'해주고도 욕먹어요''

가수 겸 공연예술가 팝핀현준(35, 본명 남현준)이 항공사로부터 협찬을 받고도 불평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팝핀현준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국을 앞둔 지난달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 간다.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항공) 협찬이다. 이왕 해줄 거면 비즈니스(클래스)를 해주지. 하여간 해주고도 욕먹어요. 자리 배정도 안 해서 2층 가운데. 아시아나는 보고 있나? 다음부터 대한항공으로 간다"라는 글과 함께 비행기 티켓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당시 출국심사도장을 찍은 항공권과 자신의 얼굴 모습이 담겨있다.

팝핀현준은 현재 페이스북에서 문제의 글을 삭제했지만 이는 지난 29일부터 SNS를 타고 급속도로 확산돼 비난을 사고 있다.

2005년 데뷔한 팝핀현준은 2009년 그룹 에이포스의 멤버로 활동했고 현재 팝핀현준아트컴퍼니 대표, 호서예술전문학교 실용무용학과 교수에 재직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