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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강남, 은행 잔고에 폭풍 감격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정식 멤버로 합류한 M.I.B 강남이 달라진 일상을 공개한다.

얼마 전 '나 혼자 산다'의 게스트 코너 '더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해 긍정적 매력을 발산했던 강남은 그 이후로 많은 것이 달라졌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와 MBC '헬로 이방인'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고정 자리를 꿰찼고,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몸이 열 개라도 모자를 지경이 됐다.

'더 무지개 라이브' 출연 당시 은행에 들렀다가 통장 잔고 3422원이란 사실에 굴욕을 맛 봤던 강남은 다시 찾아간 은행에서 통장 잔액이 얼마나 늘어났는지 확인하고는 감격의 비명을 질렀다.

곧이어 그는 부모님께 드릴 내복을 사기 위해 인근의 용문시장을 찾아갔다. 이곳에서도 강남의 인지도는 이전과 달라져 있었다. 강남은 '용문동의 황태자'라 불리며 시장 상인들과 용문동 주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우연히 지하철에서 만나 친구가 된 '승리'의 근황과 강남의 든든한 후원자인 이모들의 이야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31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