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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키코 또 염문설 '허그에 백허그 스킨십'…이번엔 뭐라고 부인할까

지드래곤 키코 또 열애설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되면서 다시 열애설에 불이 붙었다.

공개된 사진은 지드래곤과 키코가 지난 16일 서울 청담동의 한 라운지바에서 시종일관 서로 눈을 맞추며, 껴안고, 서로의 눈 코 볼 등을 쓰다듬는 모습을 담고 있다.

지드래곤의 말에 키코는 함박 웃음을 터뜨리며 정다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키코는 미국 텍사스 주에서 재일교포 어머니와 미국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나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코는 2007년 잡지 '비비'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야에의 벚꽃' '실연 쇼콜라티에'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했다.

이외에도 영화 '상실의 시대', '아이엠 플래시', '헬터 스켈터', '진격의 거인', '트릭 극장판 : 라스트 스테이지'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드래곤과 키코는 2010년부터 수차례 열애설에 휘말렸다. 크리스마스에 동반 해외여행을 다녀온 정황이 SNS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고, 두 사람이 다정하게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되기도 했다.

가장 최근엔 지난 8월 지드래곤이 ALS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도전할 때 키코를 다음 도전자로 지목하면서 불거졌다.

하지만 지드래곤과 키코는 열애설이 불거질 때마다 "친한 친구 사이"라며 부인했다.

지드래곤이나 소속사인 YG는 아직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