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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63%, '김효주, 이정민에 우세한 경기 펼칠 것'

국내 골프팬들은 KLPGA 제1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김효주의 우세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9일 블루헤런에서 열리는 'KLPGA 제1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32회차 1번 매치에서 A선수인 김효주(63.61%)가 B선수인 이정민(24.78%)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1번 매치를 비롯해, 모든 매치에서 A선수가 우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2번에서는 장하나(55.64%)가 백규정(27.03%)보다 높은 수치를 선보였고, 3번에는 전인지(49.95%), 4번은 김하늘(55.60%), 5번은 김세영(51.96%)이 각각 허윤경(28.81%), 고진영(26.26%), 장수연(29.38%)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골프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KLPGA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이 토토팬들을 찾아간다"며 "특히 이번 회차의 경우 모든 매치에서 A선수가 우세를 보였기 때문에 투표율을 충분히 감안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