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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 친자 아냐'…아내와 첫만남은? '나이트클럽'

차승원 공식입장

배우 차승원이 친부 소송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힌 가운데 아내 이수진과의 첫 만남에 관심이 쏠린다.

차승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5일 보도된 배우 차승원 씨 기사와 관련한 입장을 밝힙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소속사는 "차승원 씨는 22년전에 결혼을 하였고,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가족이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차승원 씨는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또한 이번 기사로 인해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임을 전해왔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소속사 측은 "차후 차승원 씨 가족과 관련한 추측, 억측성 보도가 나오지 않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차승원보다 4살 연상인 아내 이수진 씨는 지난 1999년 에세이 '연하남자 데리고 아옹다옹 살아가기'를 출간했다.

차승원 아내 이수진 씨는 포털사이트에 공개된 나이가 1966년생으로 1970년생인 차승원보다 4살 연상이다. 본문 내용에 따르면 이수진 씨는 차승원과 무도회장인 나이트 클럽에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각각 고등학생과 대학생 시절부터 연인관계를 이어왔고, 차승원이 20살 되던 해에 결혼했다. 이후 차승원과 이수진 부부는 친자 확인 소송으로 논란을 얻은 아들 차노아와 딸 차예니를 슬하에 두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공식입장 밝힌 차승원 아내가 4살 많네", "소속사 통해 공식입장 밝힌 차승원 아내 연상이구나", "차승원 소속사 통해 친부 소송에 대한 공식입장 밝혔구나", "공식입장 전한 차승원 아내 첫만남 장소가 나이트클럽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