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 했어요' 새 커플 배우 송재림과 김소은이 달콤한 스킨십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김소은이 송재림의 병문안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재림은 김소은에게 "나 이따 면도 해달라"고 면도를 부탁하며, "내 턱이랑 입술을 너한테 맡길게"라는 닭살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소은은 송재림이 알려주는 대로 면도 크림을 바르고 면도를 시작했고, 송재림이 다칠까봐 걱정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송재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소은이 긴장한 것에 대해 "그녀가 떨진 않았을 거다. 내가 떨었겠지"라며 "베일까봐? 아니면 내 입술이 손에 닿아서?"라며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더욱 설레게 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바라보던 에릭남은 "와 공부…뭐 학원 다니셨나?"라며 그의 남다른 멘트에 감탄해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송재림과 김소은은 '러브샷'으로 한 층 더 친밀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손을 잡으며 폭풍 진도를 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연애의 고수 아니야",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면도 스킨십까지 대박",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실제 커플 보다 빠른 진도",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진짜 연애하는 거 아냐",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이렇게 잘 어울렸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