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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에릭♥정유미, 심장 떨리는 '기습뽀뽀 세례' 아찔

'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 기습뽀뽀

'연애의 발견' 에릭이 전 여친 정유미에게 기습뽀뽀를 시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7회에서는 강태하(에릭 분)가 전 여친 한여름(정유미 분)을 두고 노심초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여름은 강태하의 방문에 "다신 너에게 갈 일 없어 하늘이 무너져도"라고 선을 그었지만, 강태하는 "그 하늘 무너지게 될 거야. 남하진(성준 분)이랑 그렇게 견고해? 세상에 영원한 건 없어 우리도 헤어졌는데"라고 받아쳤다.

순간 타는 냄새가 났고 여름은 태하의 방문에 정신이 팔려 라면을 태웠다는 것을 알아챘다.

이에 태하는 맨손으로 냄비를 옮기려다 화상을 입었고, 여름은 자신도 모르게 태하의 손을 걱정하며 약을 발라주려 했다.

태하는 여름을 사랑스럽게 바라 보다가 자신도 모르게 뽀뽀를 해버렸고, 여름은 화를 내며 "넌 정말 못됐어. 예나 지금이나 너는 네 입장밖에 생각 안하지"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태하는 여름의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고 "나랑 같이 저녁 먹자고 하면 안 먹을 거지?"라며 끈질긴 구애를 펼쳤다.

많은 네티즌은 "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 기습 스킨십 했네", "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 기습 뽀뽀 하다니", "에릭 정유미 연애의 발견에서 기습 뽀뽀까지 했네", "기습 뽀뽀한 연애의 발견 에릭 정유미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