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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아중국어, 중국 비즈니스 에티켓 소개

중국에 '우지우부청시(无酒不成席, 술이 없으면 자리가 만들어지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중국에는 술 문화가 발달돼 있으므로 중국과 비즈니스 관계를 맺을 때 술자리는 중요한 기회다. 까다로운 중국인들과 비즈니스할 때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중국을 상대로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에티켓을 알아두는 것은 필수다. 특히 인간 관계 즉, '관시(系)'를 중요시 여기는 중국에서 현지 업체 관계자와 식사나 술자리를 함께 하는 것은 가장 자연스럽게 비즈니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 해외 비즈니스 정보포털 글로벌 윈도우에 따르면 중국인들 사이에서 '우지우부청시(无酒不成席, 술이 없으면 자리가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널리 퍼진 속담과 같은 말이다. 손님 접대, 비즈니스 모임 등에서 술이 빠지지 않는 중국의 특성을 잘 알고 여기에 맞게 관계를 형성하면 중국 업체 관계자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것이다.

술을 마실 때 중국인들은 여럿이서 술을 마시더라도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술을 권하기 위해 자리를 자주 이동하기도 한다. 이 때 업무적인 대화뿐만 아니라 가족, 개인적인 대화가 오가면서 서로 친근감을 느끼고 호감을 사는 것이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학연, 지연, 친분 등 인맥을 중요시 하는 관시 문화가 널리 형성돼 있다.

이를 위해 통역 없이도 간단한 중국어 회화가 가능하도록 중국어를 배우거나 영업을 위해 비즈니스 중국어를 배우려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곧 다가오는 우리 명절 추석은 중국에서도 중추절이라는 명절로, 한국을 찾는 중국 업체 관계자들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직장인들도 있다. 그 중 학원에 갈 시간이 없는 바쁜 직장인들이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국내 최대 온라인 중국어학원 문정아중국어(www.no1hsk.co.kr)는 비즈니스 중국어만을 따로 선택하기 원하는 직장인 수강생들이 늘자 비즈니스 대화 1:1 맞춤별 학습시스템을 개발, 해외 마케팅, 해외영업을 담당하는 직장인들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문정아중국어를 통해 중국어 인강(인터넷 강의)을 듣는 한 직장인 수강생은 "중국 바이어와 미팅할 때 통역을 두고 하지만 친밀감을 유도하고 제대로 영업을 하기 위해서는 직접 중국어를 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한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 호감을 갖는 중국 기업이 더욱 늘었기 때문에 이 기회를 잡아 중국 영업을 활발히 하려고 중국어를 공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정아중국어 한정희 이사는 "비즈니스 중국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중국어 회화 과목에도 비즈니스 중국어 과목을 따로 개설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함께 배우면 비즈니스를 할 때 훨씬 도움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문정아중국어는 9월5일부터 11일까지 '2014 추석맞이 오픈하우스 시즌3' 이벤트를 실시한다. 문정아중국어에 회원 가입 시 24시간 자유이용권을 증정하는 것과 모든 강좌를 구매 시 최대 20% 현금으로 환급해 주는 이벤트 두가지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no1hsk.co.kr)을 참고하면 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