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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유닛 보미-남주 'PINK BnN' 결성…어떤 모습 보여줄까?

'에이핑크 유닛'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보미와 남주가 히트 작곡가 용감한형제의 10주년 싱글을 위해 첫 유닛 프로젝트인 'PINK BnN'을 결성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정오 'PINK BnN'은 용감한형제의 10주년 신곡인 Part6. '마이달링(My Darling)'을 공개했다.

신곡 '마이달링'은 작곡가 '용감한 형제'의 10주년 신곡으로 Part6에 해당하며, 연애의 온도 차이를 표현한 내용으로 미디움 템포의 알앤비 발라드 곡으로 분류된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에이큐브 측은 이번 곡에 대해 "보미의 허스키하면서도 달콤한 음색과 부드럽고 청아한 남주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곡"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소속사는 에이핑크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 활동인 만큼, 팬들에게도 색다른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브레이브 측은 "에이핑크가 오는 8월 4일 일본 도쿄에서 첫 쇼케이스를 앞둬 두 멤버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용감한형제와의 첫 유닛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녹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이번 노래에 애착을 가진 만큼 이들의 숨겨진 실력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용감한형제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프로젝트 음반 작업을 진행하며 임창정, 포미닛, 애프터스쿨, 일렉트로 보이즈, 주니엘 이 차례로 콜라보레이션 곡을 발표했다.

용감한형제의 데뷔10주년 앨범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이핑크 유닛 결성에 네티즌들은 "에이핑크 유닛 결성, 완전 기대된다", "에이핑크 유닛 결성, 방송 활동은 안 하나?", "에이핑크 유닛, 완전 최고", "에이핑크 유닛 결성, 용형과 어떤 모습 보여줄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