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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네덜란드의 원더키드' 데파이에 '러브콜'

토트넘이 네덜란드의 윙어 멤피스 데파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토트넘이 데파이 영입을 위해 1700만파운드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데파이는 네덜란드 축구의 미래로 불리고 있다. 이번 브라질월드컵에도 참가해 호주전에서는 결승골도 성공시켰다. 데파이는 중거리슛과 프리킥 등 강력한 오른발을 지니고 있다. 딕 아드보카트 전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은 데파이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같은 선수가 될 수 있다며 극찬한 바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데려오며 다음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는 토트넘은 데파이를 데려와 공격을 강화시킬 계획을 세웠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