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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 총기 난사 탈영병, 고성 명파초등학교 인근서 교전…투항 설득 중

GOP 총기 난사 탈영병, 고성 명파초등학교 인근서 교전…투항 설득 중

동부전선에서 총기를 난사하고 달아난 임모 병장이 강원도 고성군 명파리 명파초등학교에서 우리 군과 교전을 벌인 가운데, 부모가 현장에서 투항을 권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임 병장의 부모가 투항을 권유하고 있다"며 "최대한 살려서 투항을 받도록 유도하고 있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임 병장이 총격전 후 숲 속으로 도주해 은신하고 있어 잘 보이지 않는 상태"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임 병장은 이날 오후 2시 17분쯤 명파초교 인근 제진검문소 주변에서 군 병력과 조우한 뒤 오후 2시 23분쯤 추격하던 군 병력에게 총격을 가했다.

이 과정에서 수색팀 소대장이 팔에 관통상을 입기도 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GOP 총기 난사 탈영병 고성 명파초등학교 인근서 교전, 빨리 투항해라", "GOP 총기 난사 탈영병 고성 명파초등학교 인근서 교전, 대체 왜 저런 일을", "GOP 총기 난사 탈영병 고성 명파초등학교 인근서 교전, 빨리 설득해서 인명피해 없이 투항했으면", "GOP 총기 난사 탈영병 고성 명파초등학교 인근서 교전, 주민들은 무슨 죄", "GOP 총기 난사 탈영병 고성 명파초등학교 인근서 교전,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