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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식, 팔꿈치 통증 또다시 1군 제외

한화 왼손 투수 유창식이 팔꿈치 부상으로 또다시 1군에서 제외됐다.

한화는 7일 대전 삼성전을 앞두고 유창식을 2군으로 내리고 투수 황재규를 1군으로 불러올렸다. 유창식은 전날 삼성전에서 1회 최형우의 직선타구에 왼쪽 팔을 맞고 타박상을 입었지만, 큰 이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날 1군서 제외된 것은 전날 타박상과는 상관없는 것으로 유창식은 지난달 13일에도 왼쪽 팔꿈치 통증 때문에 2군으로 내려갔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