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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셀카 사진이 알몸 합성사진으로 둔갑…유포자 법적 처벌 수위는?

현아 알몸 합성사진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의 합성 사진이 유포돼 소속사 측이 강경대응 입장을 밝힌 가운데, 유포자에 대한 처벌 수위에 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5일 현아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모바일 메신저 및 SNS를 통해 번진 현아의 합성 사진 및 루머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한 강경한 법적 조처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또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사진 제작 출처를 입수해 오늘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엄중한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사진 제작 출처를 입수해 오늘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엄중한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아티스트와 관련해 고의적인 비방 목적으로 합성사진과 루머를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앞으로는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며 강경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현아의 합성 사진은 온라인과 SNS를 통해 확산됐다. 해당 사진은 현아의 얼굴과 한 여성의 상반신 나체가 합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정보통신망을 통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로 입증될 경우 정보통신망이용촉진법상 명예훼손에 해당돼 3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현아 알몸 합성사진에 네티즌들은 "현아 알몸 합성사진, 강력한 처벌 받아야 한다", "현아 알몸 합성사진, 이런 사진은 대체 누가 만들어서 유포하지?", "현아 알몸 합성사진, 처벌 수위가 너무 약하네", "현아 알몸 합성사진, 현아가 불쌍하다", "현아 알몸 합성사진, 여자연예인들 힘들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