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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10일 '이젠 아니야' 선공개. 발라드로 선제공격

비스트가 오는 10일 발라드 선공개곡 '이젠 아니야'의 음원을 발표한다.

그 동안 컴백에 앞서 발라드 선공개곡으로 각종 음악프로그램 및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남다른 서정성과 음악적 감성을 입증해 온 비스트는 이번에도 강력한 발라드 넘버로 선제 공격을 펼친다.

오는 16일 타이틀곡 '굿럭(GoodLuck)'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룹 비스트는 앨범 수록곡이자 발라드 타이틀곡인 '이젠 아니야'를 10일에 먼저 공개할 예정이다.

비스트는 5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 10일에 공개되는 '이젠 아니야'의 티저 영상을 선보이며 감성적인 발라드 타이틀에 대한 기대감을 높엿다.

비스트는 그 동안 '비가 오는 날엔', 'MIDNIGHT', '괜찮겠니', 'I'm Sorry'등 내 놓는 선 공개 곡마다 히트곡을 만들어 냈다. 이번에 발표되는 선공개 발라드 타이틀 '이젠 아니야'는 비스트의 대표 발라드 곡 '비가 오는 날엔'에 이어 또 하나의 대표 발라드 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젠 아니야'는 용준형, 김태주 작곡가의 곡으로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아련하면서도 웅장한 스트링이 귀에 맴도는 발라드 곡이다. 한층 더 성숙하고 짙어진 비스트 멤버들의 보이스와 가슴 아픈 장면을 연상시키는 섬세한 가사가 곡의 애절함을 더한다.

한편, 앞서 비스트는 강렬한 이미지의 티저 사진과는 반전을 이루는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사진을 공개해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비스트는 화이트 배경의 몽환적인 세트에서 한 데 어울려 남성적이고도 순수한 소년의 이미지를 어필하며 새로운 변신을 선언했다.

비스트는 오는 10일 발라드 타이틀 '이젠 아니야'를 선보이고 이어 16일 타이틀곡 '굿럭'을 비롯한 미니 6집 음반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컴백에 나선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