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男하키 대표팀, 월드컵 첫 경기서 뉴질랜드에 1대2 패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2014년 남자월드컵 첫 경기에서 패했다.

한국은 2일(한국시각) 네덜란드 헤이그의 그린필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뉴질랜드에 1대2로 패했다.

신석교 성남시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전반 1분만에 뉴질랜드 스티브 에드워즈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한국은 후반 29분 김성규(성남시청)가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경기 종료 1분 전에 필 버로우스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패배를 헌납했다. 한국은 3일 네덜란드와 2차전을 벌인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