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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브루노말리 1만원 '러브백' 행사 성료

이태리 감성의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가 뮤즈 박신혜와 함께한 '러브백'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러브백 행사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강남 아틀리에 매장에서 진행됐다. 뮤즈 박신혜와 콜라보레이션한 '스텔라 씬즈백(STELLA SSINZ BAG)'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로 박신혜가 직접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1만원으로 최대 60만원 상당의 '스텔라 씬즈백'을 포함 구두, 지갑, 팔찌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이 랜덤으로 구성된 '러브백'을 박신혜가 직접 고객에게 전달해 의미와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박신혜는 자신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스텔라 씬즈백'을 화이트 원피스에 시원한 스트라이프 롱셔츠와 레이어링하는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행사 시작 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준 고객들에게 시종일관 미소로 화답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러브백 행사 판매금액 전액은 국제구호 NGO단체인 '기아대책'을 통해 기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평소 소외된 이웃에 관심이 많은 박신혜와 함께해 감동과 의미가 두 배였던 뜻 깊은 행사"라며 "1만원이라는 착한 가격으로 핸드백, 구두, 팔찌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는 기쁨과 박신혜와 함께 기부까지 할 수 있어 더욱 반응이 뜨거웠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