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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효사랑요양병원 화재, 방화 용의자 80대 치매환자

장성 효사랑요양병원 화재

21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당한 전남 장성 효사랑요양병원 화재 원인은 80대 치매환자의 방화로 드러났다.

28일 전남 장성경찰서는 요양병원에 불을 질러 인명피해를 낸 혐의로 치매환자 81살 김 모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이날 새벽 0시 25분쯤 자신이 입원해 있던 장성 효사랑요양병원에 불을 질러 21명이 숨지고 8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의 방화 혐의는 현장감식과 CCTV를 통해 확인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병원 내 CCTV를 분석한 결과 김 씨가 306호에 들어가 불을 지른 사실을 확인했다.

장성 효사랑요양병원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성 효사랑요양병원 화재, 범인은 치매환자 였구나", "장성 효사랑요양병원 화재, 방화였다니", "장성 효사랑요양병원 화재, 숨진 환자분들의 명복을 빈다", "장성 효사랑요양병원 화재, 입원한 환자의 방화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