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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6월 결혼, 예비신랑 3살 연하 일반인 '속도 위반 아냐'

임정은, 3살 연하 일반인과 오는 6월 결혼…"속도 위반 아냐"

배우 임정은(33)이 오는 6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임정은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27일 "임정은이 오는 6월 말 3세 연하 일반인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며 임정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측은 "속도위반은 아니다. 임정은이 워낙 신중한 타입이라 결혼 소식을 늦게 알린 것 뿐"이라며 "새로운 시작을 하는 임정은이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정은이 3살 연하인 일반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위해 친인척들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임정은은 소속사를 통해 "지인들과의 평범한 모임을 통해 알게 된 예비신랑의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믿음과 신뢰를 갖고 진지한 연인으로 발전해 '루비반지' 종영 후 결혼을 결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임정은 6월 결혼 소식에 "임정은, 6월 결혼 축하드려요", "임정은 6월 결혼, 진짜 얼마 안 남았네요", "임정은 6월 결혼 임신 정말 아님?", "임정은 6월 결혼 상대자, 평범한 일반인은 아닐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재 임정은은 양가 부모님의 축복 속에 결혼 준비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