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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이수 결혼, '3년 열애 끝에…오는 9월 백년가약'

'린-이수 결혼'

가수 린과 이수가 9월 19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밝혔다.

29일 린과 이수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올해 결혼할 계획은 갖고 있었다. 날짜를 확정한 것은 얼마 안 된다"며 "린과 이수가 9월 19일로 결혼식 날짜를 확정하고 예식장을 예약했다"고 밝혔다.

또 웨딩업체 관계자의 말을 빌려 "린과 이수가 최근 식장예약을 마쳤다. 둘 다 검소하고 소박한 결혼을 원해 차근히 함께 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린과 이수는 지난해 4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은 10년지기 친구로 우정을 간직한 좋은 동료 사이이며, 음악적인 교감과 좋은 만남을 가지면서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린은 이달 초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연인 이수를 위한 노래를 부르며 눈물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린은 지난달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수와의 결혼 질문에 "일단 집부터 함께 마련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린-이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린-이수 결혼, 드디어 가는구나", "린-이수 결혼 완전 축하한다", "린-이수 결혼, 행복하길", "린-이수 결혼,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 "린-이수 결혼, 드디어 사랑의 결실을 맺는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