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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28일 녹화 재개, 음주운전 길 하차 후 첫 촬영 '분위기는?'

'무한도전 28일 녹화 재개'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녹화가 재개됐다.

28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무한도전' 여섯 멤버들은 이날 오전 약 3주 만에 녹화에 들어갔다.

세월호 침몰 사고 후 예능프로그램이 결방되는 전 국민적 애도 분위기 속에서 2주 연속 녹화를 취소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녹화를 재개했다.

특히 이번 녹화는 지난 23일 음주운전 사건으로 하차한 길이 빠진 뒤 처음 진행되는 녹화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MBC는 28일 편성표를 통해 오는 5월 3일 '무한도전'의 방송을 공지했지만, 결방될 가능성도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28일 녹화 재개, 드디어 뭉친 멤버들", "무한도전 28일 녹화 재개, 방송이 보고 싶어요", "무한도전 28일 녹화 재개, 길 빠지고 어떤 분위기로 했을지 궁금하다", "무한도전 28일 녹화 재개, 방송 볼 기대는 안 하지만 그래도 녹화 했다니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24일 밤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교사와 학생들을 추모하기 위한 임시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또한 성금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