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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준 LIG손보 회장, KOVO 총재로 재추대

구자준 LIG손해보험 회장(64)이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로 재추대됐다.

KOVO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0기 제6차 이사회 겸 임시총회를 열고 임원 임기만료에 따른 집행부 선임안 등 세 가지 주요사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구 총재는 재적인원 3분의2(9명) 이상 추천을 받은 뒤 총회에서 만장일치 재추대로 총재를 연임하게 됐다.

2012년 10월 신임 KOVO 총재로 추대됐던 구 총재의 새 임기만료는 2016년 5월 말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