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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컷부, 엉뚱엽기 B급 소재로 관심↑…미국서 '대박났다'

웹툰 컷부

네이버 웹툰 작가 컷부가 네티즌들의 화제에 올랐다.

15일 컷부 작가는 웹툰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38화를 업데이트 했다.

이 웹툰은 현재 방귀, 화장실 등 B급 소재를 다루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소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는 것을 시작으로, 독특한 소재를 사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에서는 '웹툰 컷부는 여자며 직업은 여교사다'라는 소문이 돌고 있어 눈길을 끈다.

컷부의 웹툰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자 작가 컷부의 실명과 직업, 사진 등 신상정보에 대한 네티즌들이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

여러 게시글에 소개된 컷부의 사진에는 배우 박보영의 사진이 게재됐다. 또 한 누리꾼은 "함정은… 컷부 작가가 여자라는 것임"이라는 글을 남기면서 작가의 이름이 '함정은'으로 알려지는 해프닝도 있어 눈길을 끈다.

웹툰 컷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웹툰 컷부, 컷부 실명 궁금하네", "웹툰 컷부, 화장실 이야기에 엉덩이 그림 웃기더라", "웹툰 컷부, 내용 정말 특이해", "웹툰 컷부, 미국에서도 인기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는 지난 2월 미국에서 열린 웹툰 전시회 '인디 코믹 리딩'에서도 소개됐다. 당시 현지에서 컷부의 웹툰을 애니메이션 비디오로 각색한 작품이 상영돼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