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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외식 마케팅 '인터넷 예약서비스'를 아십니까

신종 외식 마케팅이 등장했다.

마케팅 전문기업 ㈜이노빈은 16일 로컬 매장에서 인터넷은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실시간 이용이 가능한 '인터넷 예약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6만건 이상의 전국 맛집 데이터를 보유한 이노빈은 외식마케팅 전문기업으로 지난 3월부터 차별화된 외식 마케팅을 위해 '인터넷 예약서비스'을 구축했다.

'인터넷 예약서비스'는 단순히 홍보가 목적인 기존 마케팅과는 달리 맛집을 찾는 고객이 매장홍보 내용을 확인하고 직접 예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지난 달 첫 선을 보인 '인터넷 예약서비스'는 웹과 모바일 환경에서 고객 예약은 물론 점주가 실시간으로 SMS 및 시스템을 통해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강남의 유명 한식당의 경우 예약 서비스 오픈 4주 만에 900명이 넘는 예약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노빈 로컬사업부 담당자는 "인터넷 예약서비스는 매장의 광고효과는 물론 실질적인 고객유치에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마케팅 시스템"이라며 "고객 확보를 고민하는 다양한 업종에도 서비스를 확대해서 외식업계의 매출 효과를 높일 확실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약시스템은 단골 고객과 신규 고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SNS 홍보를 더해 외식업체의 인지도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낳고 있다는 게 이노빈의 설명이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