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노을캠핑장, 15일부터 인터넷 예약실시 ‘캠핑족’ 관심 폭발

'노을캠핑장-중랑캠핑숲'

따뜻한 날씨 속 캠핑을 즐기려는 이들의 '캠핑장 예약' 움직임이 분주해졌다.

15일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는 '노을캠핑장', '중랑캠핑숲' 등이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유는 다음 달부터 개장하는 해당 캠핑장들의 인터넷 예약이 당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됐기 때문.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노을캠핑장을 다음달 1일부터 부분 개장, 15일부터 예약을 시작했다. 개장구역은 비교적 잔디 상태가 양호하고 전기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F,G 구역 70면, 나머지 80면은 다음 달 25일부터 운영한다.

예약은 월드컵공원홈페이지 노을캠핑장 예약사이트에서 가능하며, 1인당 1곳씩 최대 2박 3일간 예약할 수 있다. 이용가격은 대부분 1박 2일 기준 1만 5,000원이다.

텐트는 직접 준비해야하며, 단체 예약 시 요금 30% 할인해준다.

한편, 노을캠핑장 인터넷 예약 시작에 네티즌들은 "노을캠핑장, 이렇게 인기 좋았어?", "노을캠핑장, 빨리 예약하러 가야지", "노을캠핑장, 날씨가 좋아지니 사람들 많이 몰려", "노을캠핑장, 방문자 너무 많이 몰리는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