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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요, 모던한 주병 세트 '주기' 출시

생활 속의 명품 ㈜광주요(대표 조태권, www.kwangjuyo.co.kr)가 전통 도자의 품격과 현대적 감성을 담은 모던 라인 '주기(酒器)'를 출시한다.

모던 '주기'는 우리 백자의 아름다움을 생활식기로 재해석한 모던 라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 군이다. 주병과 잔으로 구성된 신제품 모던 '주기'는 달 항아리를 모티프로 한 모던 라인의 부드러운 곡선미를 24각의 선으로 표현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흰빛, 하늘빛, 초록빛, 붉은빛, 먹빛의 온아우미한 오색(五色) 빛깔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주병과 잔(2ea)이 한 세트로 가격은 4만5000원(붉은빛 제외)이며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주병은 복 주머니의 둥그스름한 모양을 모티프로 디자인돼 복(福)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도자기 특성 상 손의 온기에 따라 술의 맛이 변하는 것을 방지해 최상의 주질(酒質)을 맛볼 수 있다. 함께 구성된 잔의 경우, 콤팩트한 사이즈를 채용해 가벼울 뿐 아니라 둥그스름한 형태가 한 손에 감기는 편안함을 선사한다.

광주요 도자영업 총괄 전수진 부장은 "모던 라인 '주기'는 도자기의 특성을 이용해 좋은 주질을 맛 볼 수 있는 기능적 요소까지 고려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귀한 손님을 위한 품격 있는 상차림으로 제격이다"라고 전했다.

신제품 모던 라인 '주기'는 전국 백화점(신세계, 현대) 광주요 매장과 직영점(경기 이천점, 서울 가회점, 서울 한남점, 부산점) 및 온라인몰(www.ekwangjuyo.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