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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콘서트', 6월 7일 개최 확정. 소시-엑소-걸스데이 등 총출동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4 드림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가 6월 7일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는 "현대오일뱅크가 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특별후원하는 '드림콘서트'가 인기절정의 아이돌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오는 6월 7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있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1일 공개된 1차 출연자 명단에는 소녀시대, EXO, 비스트, 카라, 포미닛, B1A4, 빅스, 에이핑크, 걸스데이, 티아라, 유키스, 비투비, 레인보우, 블락비, 크레용팝, 소년공화국, 달샤벳, 탑독, 포커즈, 스피드, GOT7, 타이니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연제협은 드림콘서트 20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행사 당일 정부 및 국회, 유관단체, 유명인사, 후원사 및 산업관계자, 출연자 등이 참여하는 리셉션을 통해 기념식과 시상 등을 계획하고, 관람객을 위해서는 서울월드컵경기장 메인광장에 마련되는 드림페스타를 통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20주년 기념 매거진과 리얼 리미티드 포스터를 발간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특별 한정판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음반제작자, 공연제작자, 연예매니지먼트 전문가로 구성된 연제협은 350여 회원사(소속연예인 3000명)가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단체로, 국내 연예·음악 산업 활성화 및 건전한 산업 환경 조성, 음악사랑 캠페인, 드림콘서트 등 명분 있는 대외 활동을 통해 대중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