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부영이 숭구리당당 춤을 들고 돌아온다.
이부영의 3집 타이틀곡 '왕년에'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옛 추억을 생각할 수 있도록 향수를 자극하는, 친숙하면서도 강렬함이 느껴지는 곡이다. 옛 추억을 소주 한 잔에 기울이며 왕년의 이야기를 나누는 장년층을 대변하며 삶의 애환과 즐거웠던 기억, 누구나 가지고 있을법한 잘 나가던 옛 시절의 기억들을 되새기며 다시 한번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DBC 대한방송 제작 미디어 지춘복 이사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재미와 웃음 그리고 감동을 주는 종합 선물세트다. 그래서 옛 추억을 생각 할 수 있는 숭구리당당 춤을 안무의 포인트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숭구리당당 춤 창시자 개그맨 김정렬이 직접 출연한데 이어 개그맨과 보조 출연자 50여명이 함께 숭구리당당 춤을 추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박준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가수 유채영, 개그맨 오지헌 김주철 김대범 한명진 이국주 등이 출연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