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남동생 여진구가 아메리칸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 하이시에라(High Sierra)의 한국 모델로 발탁됐다.
뛰어난 제품력으로 인정받아 쌤소나이트 사에서 인수 합병한 하이시에라는 1978년 시카고에서 탄생한 아웃도어 백팩 브랜드로 뛰어난 품질과 기능성에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대로 유명하다. 2014년 2월부터 여진구와 함께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 백팩 스타일을 제안하는 다양한 활동을 한국에서 전개할 예정이다.
하이시에라의 김희정 마케팅 본부장은 "국민 남동생에서 남자로 성장한 여진구의 순수하면서도 강한 이미지가 하이시에라의 액티브하고 스포티브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잘 부합한다. 여진구의 화려한 시작과 함께 하이시에라도 한국에서 화려하게 떠오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이시에라와 함께 하는 여진구의 다양한 모습은 내년 2월부터 다양한 곳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여진구는 재34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받으며 차세대 충무로 스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