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왕지원, 국제그룹 외손녀에 1급 공무원 딸 '환상 엄친딸'

'왕지원이 대체 누구길래…'

배우 왕지원이 엄친딸인 사실이 알려지며 눈길이 쏠리고 있다.

26일 한 매체는 "왕지원이 현재 감사원에서 재직 중인 왕정홍 기획관리실장의 딸이며, 국제그룹 고 양정모 전 회장의 외손녀이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아버지인 왕정홍 실장은 행정고시를 패스한 후 재정경제감사국장과 감사교육원장을 지낸 1급 공무원이며, 할아버지인 양정모가 회장이 있었던 국제그룹은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 운동화를 생산하며 재계 서열 7위까지 오른 기업이다. 국제그룹은 전두환 대통령의 제5공화국 시절 공중 분해됐다.

왕지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활동한 재원으로 CF모델로 데뷔했다. KBS 2TV 드라마 '굿닥터'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왕지원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tvN의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당일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왕지원', '왕지원 집안' 등이 랭크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