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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유희열 '피터한, 잘하면 마이클 부블레 되겠다' 칭찬

'K팝스타3' 기타훈남 피터한

'K팝스타3' 유희열이 피터한에게 노력하면 마이클 부블레가 될 수도 있겠다고 평가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는 오스트리아 기타훈남 피터한이 참가해 본선 1라운드의 오디션을 봤다.

피터한의 노래가 끝나자 유희열은 "감미로운 목소리가 있다. '마이클 부블레'처럼 될 수 있다"라고 케나다의 유명 재즈가수를 언급하며 합격을 눌렀다.

양현석 역시 "목소리가 달콤하고 이야기할 때도 겸손하다. 고음만 터지면?될 것 같다. 이 친구가 톱10, 톱5는 아니더라도 뭔가 얻어갔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합격을 줬다. 그러나 박진영은 "어머니한테 발성을 배워야 할 것 같다"며 "고음에서 잘못된 방법으로 소리를 내고 있다. 가수들도 발성은 성악가한테 배운다. 피터한의 어머니가 성악가이니 어머니한테 배우면 될 것 같다. 불합격이다"고 불합격을 눌렀다.

결국 피터한은 우여곡절 끝에 합격을 거머쥐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