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그리워해요'
걸그룹 2NE1의 멤버 씨엘이 신곡 '그리워해요' 뮤직비디오에서 '알몸 노출'을 시도한다.
20일 씨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NE1의 리더 씨엘이 금일 밤 12시에 공개될 2NE1의 신곡 '그리워해요' 뮤직비디오에서 과감한 '알몸 노출'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씨엘의 알몸 노출 공개는 반전이자 파격에 가까운 퍼포먼스가 아닐 수 없다. 2NE1이 데뷔 후 지난 5년간 지닌 이미지는 섹시 콘셉트와는 가장 거리가 멀었던 국내 대표 여성그룹이라 말할 수 있기 때문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씨엘의 알몸 노출 연기는 얼마 전 YG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공개된 '쌍박 기자회견' 영상에서 일찌감치 암시된 바가 있다. 당시 박봄은 "슬픈 곡임에도 불구하고 뮤직비디오에서 한 멤버의 의상비가 전혀 안 들었다"고 말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씨엘임을 암시하는 스포일러였던 것이다.
이번 2NE1의 신곡 '그리워해요'는 2NE1 멤버들이 녹음을 하면서 너무 많이 울어 녹음 진행에 큰 차질이 생겼다고 말할 만큼 쓸쓸한 겨울 감성이 묻어나 있는 곡으로 알려졌다.
2NE1 '그리워해요' 뮤직비디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NE1 '그리워해요' 벌써부터 기대된다", "2NE1 '그리워해요' 뮤직비디오 완전 파격적일 듯", "2NE1 '그리워해요' 알몸노출까지? 빨리 공개해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NE1은 신곡 '그리워해요'를 통해 활동을 시작하며 내년 3월부터는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등 2NE1이 전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