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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반지 뺀' 미란다 커 근황 '발레복 입고 운동삼매경'

'미란다 커 근황'

최근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이혼을 결정한 호주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란다 커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발레 운동"이란 글과 함께 발레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미란다 커는 블랙과 와인 컬러가 조화를 이룬 발레복을 입고 운동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특히 미란다 커의 환상적인 몸매라인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 11일 (현지시간)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에 왼손 약지에 결혼 반지를 착용하지 않고 나타난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았다. 최근 남편인 올랜도 블룸과의 이혼 발표를 현실화한 셈.

앞서 11월 초 미란다 커는 올랜도 블룸과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발표해 충격을 안겼다. 두 사람은 결혼 생활은 끝났지만 가족이자 아들 플린 블룸의 부모로 서로 존경하며 지낼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