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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복귀, 배우 이상우와 '부부 호흡' 결혼 후 첫작품 '의욕 충만'

한혜진 복귀

배우 한혜진이 신혼생활을 잠시 미뤄두고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로 복귀한다.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한혜진이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의 여주인공 나은진 역으로 캐스팅됐다"면서 "한혜진이 영국으로 건너간 뒤에도 연기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였고, 여러 작품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하명희 작가의 전작을 흥미롭게 본 한혜진이 '따뜻한 말 한마디'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앞서 한혜진은 지난해 7월 기성용(24·선덜랜드)과 결혼해 영국에서 신혼생활을 보냈다. 그러던 중 지난 6일 드라마 촬영을 위해 귀국했다.

한혜진이 선택한 복귀작 '따뜻한 말 한마디'는 '우리 결혼할 수 있을까'의 하명희 작가와 '다섯 손가락'의 최영훈 연출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한혜진은 드라마에서 배우 이상우와 위기의 부부로 연기호흡을 맞추며, 이 밖에도 김지수, 지진희, 최화정 등이 캐스팅 됐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후속으로 다음달 2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