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득남'
Mnet '슈퍼스타K3' 출신 크리스 고라이트리(31)가 지난 7일 득남했다.
크리스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의 아들을 안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득남 사실을 알렸다.
이후 10일 크리스는 페이스북에 "한국 안녕하세요. 오늘은 좋은 날입니다. 아이가 집으로 오는 날입니다"라며 "여러분 모두 아이에게 좋은 말 많이 해주셔서 감사해요"라는 영문 글을 게재하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크리스는 지난 7일 오후 미국에 있는 한 병원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에는 손으로 아기의 목을 받친 채 지긋이 쳐다보고 있는 크리스의 모습이 담겨있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앞서 크리스는 지난해 12월 지인을 통해 지금의 아내를 만났으며, 이후 3월 임신과 함께 약혼했다.
크리스 득남 소식에 네티즌들은 "크리스 득남을 했군요. 아빠로서 떳떳하게 잘 사세요", "크리스 득남을 축하드립니다", "크리스 득남에 왠지 내가 뭉클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 2011년 '슈퍼스타K3'에 출연 외국인 도전자 최초로 톱11에 진입했으나, 팬들과 성관계를 맺은 사실이 전해져 논란이 됐다. 이후 여자 친구로부터 약 32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는 등 사기 및 협박 혐의로 소송 당해 검찰조사를 받아 출국 금지 조치를 당하고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