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중국 드라마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최근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를 통해 공개된 사진엔 중국CCTV를 통해 2014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팝콘'의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박해진은 빡빡한 스케줄의 촬영으로 인한 피곤을 이기지 못해 소파에서 잠을 청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면 활기찬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는 후문.
박해진은 이 드라마에서 화가를 꿈꾸는 금융 재벌 집안의 외손자 윤신준 역을 연기한다.
한편 박해진은 중국 현지에서 한류스타로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세 번째 중국 드라마 출연작인 '애상사자좌'가 전파를 타고 있으며, 두 개의 드라마는 내년 방영을 앞두고 있다. 박해진은 오는 12월 SBS 새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국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