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KGC, 흥국생명 누르고 첫 승

KGC인삼공사가 흥국생명을 누르고 첫 승을 챙겼다.

KGC인삼공사는 2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시즌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3대1(25-21, 25-19, 22-25, 25-23)으로 눌렀다. KGC는 지난 시즌 20연패를 경험하는 등 최악의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조이스를 영입했고 치열한 훈련을 소화했다.

브라질 국가대표인 조이스는 1m91의 장신을 유감없이 활용하며 33득점했다. 블로킹도 4개나 잡아냈다. 레프트인 백목화 역시 13점을 올렸다. 흥국생명은 새 외국인선수인 바실레바가 24점을 기록했지만 국내 선수들의 뒷받침이 부족했다.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