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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진 예비신부, 공개하고 소감 “예쁘죠? 난 복 받은 사람”

'황영진 예비신부'

개그맨 황영진이 10살 연하의 예비 신부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황영진은 내년 3월 30일 2년간의 열애 끝에 10살 연하의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황영진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년에 결혼합니다. 많이 축하해주세요. 저의 신부 솜느님입니다. 예쁘죠? 저는 복 받은 사람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예비 신부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영진의 예비 신부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새치름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녀는 귀여우면서도 청순한 미모를 발산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황영진의 예비신부는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차석으로 입학한 미모의 재원으로, 현재는 바리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던 예비신부를 보고 첫 눈에 반한 황영진이 6개월 정도 적극적으로 구애를 해 사랑을 키워나가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황영진의 결혼식에는 동료 개그우먼 김신영이 사회를 맡고, 개그맨 유재석이 축사를 낭독할 예정이다. 또 가수 김경록, 하하가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황영진 예비신부 공개와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영진 예비신부 행복하게 사시 길", "황영진 예비신부, 귀여운 이미지다", "황영진 예비신부 잘 어울린다", "황영진씨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