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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머릿결, '너무 상해서 단발 싹둑…머리 감는데 3분 좋아'

'아이유 머릿결'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단발머리로 변신한 이유를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 2FM '최다니엘의 팝스팝스'에는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이유는 최근 단발머리로 변신한 이유에 대해 "앨범 콘셉트 때문에 금발을 하다 보니 머릿결이 너무 상했다. 원래 한 번 단발로 해야겠다는 생각은 했었다. 그 전에 빨간 머리로 한 번 했다가 단발머리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다른 방송에서 아이유는 단발머리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당시 아이유는 "오랜만에 머리를 잘라서 어색하다. 3년 동안 다듬지도 않고 무작정 머리를 길렀는데 자르고 나니까 허전하다"면서도 "머리 자르고 나니 머리 감는데 3분도 안 걸린다. 그게 참 좋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아이유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에서 국보급 미남 독고마테(장근석) 바라기를 자처하는 흔녀 김보통 역을 맡았다. 11월 20일 방송 예정.

아이유 머릿결 고백에 네티즌들은 "아이유 머릿결, 무대 서다보면 안좋아지는게 정상일듯", "아이유 머릿결, 싹둑 자르니 더 예뻐요", "아이유 머릿결, 상한건 잘라버리고 다시 기르면 되죠"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