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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스타, 주왕산 국립공원에서 그린포인트 캠페인 진행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오는 26일, 주왕산 국립공원에서 대국민 환경정화 캠페인 '그린포인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트렉스타는 토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12시까지 주왕산 국립공원의 탐방로 입구에서 그린포인트제도 참여 홍보와 쓰레기 되가져가기 참가 서명운동을 펼친다. 광분해성 쓰레기봉투, 배지 증정을 통해 캠페인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고, '아름다운 우리 강산 사진전'을 열어 탐방객들에게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탐방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돕기 위해 안전산행용품을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트렉스타는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우리 기업이 지키자'는 취지로 2010년 9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그린포인트 캠페인을 전국 20개 국립공원, 26개 국립공원관리사무소, 100여개 탐방지원센터와 연계해 3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그린포인트 캠페인은 국립공원 내 쓰레기를 주운 만큼 포인트를 제공하는 그린포인트 제도를 알리고, 국민 스스로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범국민 환경 정화 캠페인이다.

주워온 쓰레기는 탐방객들이 되가져가며, 그린포인트 제도를 통해 적립한 포인트를 사용하면 국립공원 내 야영장, 공공 주차장 등 국립공원 시설 이용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단풍철을 맞아 국립공원이 탐방객들로 붐비고 있다.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키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이 그린포인트 제도 참여"라며 "지속적으로 그린포인트 제도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 진행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이 같이 상생(上生)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