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빅죠의 1년 전 모습을 비교한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비교 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빅죠는 자신의 트위터에 "2012/10월 vs 2013/10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빅죠는 1년 전 모습과 현재 모습이 나란히 비교돼있어 눈길을 끈다. 과거 빅죠는 턱과 목의 경계선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살찐 모습이지만 현재는 날렵한 턱선에 이목구비까지 또렷하게 드러난 놀라운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에 공개한 비교 사진도 눈길을 끈다. "미안합니다. 제가 정말 크긴 컸었군요. 아직도 크지만 목표를 향해 고고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같은 장소와 포즈로 다이어트 후 줄어든 자신의 모습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지난해 6월 280kg의 과체중으로 6년 밖에 살지 못한다는 판정을 받은 빅죠는 트레이너 숀리와 함께 100kg 감량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6개월 만에 10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기도 한 빅죠는 지난 8월에는 50kg을 추가로 감량한 사실을 공개해 목표 체중인 99kg까지 다이어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후 SNS 등을 통해 다이어트 후 점점 줄어가는 바지 사이즈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던 빅죠는 "하루에 운동 6시간과 규칙적인 생활을 하니 살이 점점 지게 됐다"고 비법을 전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빅죠의 1년 전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빅죠 1년 전 모습 비교 사진 보니 실감난다", "빅죠 1년 전 모습 보니, 표정일 훨씬 밝아졌다", "빅죠 1년 전 모습보니, 100kg 감량의 효과가 나타난다", "빅죠 1년 전 모습 비교 사진들 접하니 새로운 사람 같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