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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균형 보디빌더, '합성 같은 신체사진, 믿을 수 없다'

불균형 보디빌더, 합성 사진 아니야?

몸의 일부분만 발달된 '불균형 보디빌더'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게시판에는 '불균형 보디빌더'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권장한 체격을 가진 한 남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발달된 근육이 아닌 유독 팔뚝이 비정상적으로 발달 된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게시자에 의하면 이 보디빌더는 이집트계 미국인 무스타파 이스마일로 10년 동안 하루 2번의 근력 운동으로 이 같은 몸을 만든 것으로 전했다.

이와 더불어 또 다른 게시판에 소개된 '불균형 보디빌더'는 탄탄한 상체에 비해 빈약한 하체를 지닌 보디빌더도 있는가 하면, 미국 조지아대학교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안나 왓슨도 있다.

안나 왓슨은 취미로 운동을 시작했지만 근육이 남들에 비해 크게 발달하면서 '왕근육 치어리더'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사진 속 왓슨은 남성 보디빌더와 비교해도 월등한 근육을 자랑하고 있다. 안나 왓슨은 해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70kg이 넘는 벤치프레스를 번쩍 들만큼 힘이 세며 근육강화에 도움이 되는 합법적 약물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불균형 보디빌더 사진들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균형 보디빌더, 자유자제로 굵기 조절이 가능한 몸이다", "불균형 보디빌더, 이런 몸을 만든 이유는 뭘까?", "불균형 보디빌더, 사진이 정말 합성 같다.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을까", "불균형 보디빌더, 솔직히 좀 징그럽네요", "불균형 보디빌더, 몸에 이상이 생기는 건 아닐까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