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우울증
방송인 조혜련이 "한때 심한 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해 화제다.
조혜련은 최근 진행된 채널A '명랑해결단' 녹화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에는 손금전문가 보은도사가 스튜디오에 등장해 "암에 걸리는 손금이 있다"고 전해 패널들의 시선이 쏠렸다.
특히 보은도사는 조혜련의 손금을 보던 중 "손금이 굵직굵직하고 잔금이 없는 걸로 보아 건강관리는 잘 한다"며 "그러나 두되 선을 가로지르는 손금이 보인다. 이것은 우울증에 시달리는 손금이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조혜련은 "한때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던 적이 있었다"며 "외로움을 많이 타긴 하지만 지금은 잘 극복중이다"며 화들짝 놀라 말을 이어나갔다.
또 보은도사는 조혜련을 향해 "감정선이 아주 좋다. 내년에는 꽃이 피고 열매가 맺을 손금이다"고 전해 조혜련을 미소 짓게 했다.
조혜련 우울증 고백에 네티즌들은 "조혜련 우울증, 걸릴만 한 것 같아요", "조혜련 우울증 걸렸다는 소리가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조혜련 우울증 극복했다는 말이 반갑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암을 이기는 특급정보'에 대한 모든 것이 공개된다. 방송은 21일 밤 11시.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