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대현이 상체 노출을 선보여 화제다.
최근 진행된 TV조선 '신문고' 첫 녹화에서는 관절염에서 벗어나고자 명약으로 알려진 봉독침을 시술받았다 피부 괴사를 얻게 된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평소 어깨 통증을 호소했던 성대현이 봉독침을 부작용 없이 맞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시연을 자청했다. 성대현은 봉독 시연에 앞서 진행된 알레르기 반응을 측정하는 스킨테스트에서 전혀 과민반응을 보이지 않지만, 시술에 앞서 봉독 부작용에 대한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때 성대현은 어깨에 놓는 봉독침 시연을 위해 직접 웃통을 벗어던졌고, 상의 탈의에 민망한 듯 웃음만 지어보였다. 이내 마음을 다잡은 성대현은 어깨 부위에 봉독침을 맞고 침 위에 뜸까지 놓는 치료법으로 어깨 치료를 했다.
시술 후 성대현은 "평소 어깨 통증 때문에 팔이 잘 돌아가지 않을 정도로 불편을 느꼈다"며 "그런데 봉독침을 맞고 나니 팔 움직임이 훨씬 좋아진 것 같다"며 봉독침의 효과를 설명했다.
한편 '신문고'는 '신종문제고민상담소'를 표방하며 언론과 미디어에 등장하는 각종 비법과 노하우의 열풍에 가려진 부작용을 과감히 밝히고, 무결점 해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