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극 '메디컬 탑팀'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메디컬 탑팀' 3회는 전국 시청률 7.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회 방송(7.0%)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3사 수목극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동시간대 KBS2 '비밀'은 15.1%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상속자들'은 10.6%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메디컬 탑팀'에서는 마침내 '탑팀' 멤버들의 일부가 공개됐다. 한승재(주지훈)는 박태신(권상우)을 내세워재벌 2세의 심장 수술을 강행했고, 탑팀 합류를 주저하던 서주영(정려원)이 한승재와 함께 집도의로 참여하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