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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열애설’ 구본권 대표, 前 이요원 훈남 매니저로 ‘관심’

'구본권 이요원 훈남 매니저'

슈퍼모델 출신 배우 이다희와 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구본권 대표와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15일 연예매체 TV리포트는 "이다희가 구본권 대표와 지난 2012년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2년여간 사랑을 키워왔다"고 단독 보도했다.

과거 티 엔터테인먼트에서 배우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던 구본권 대표는 2012년 4월 '매니지먼트 구'를 설립했다. 현재 '매니지먼트 구'에는 이요원 조민수 오연수 임정은 차예련 최윤영 권현상 김주영 등이 소속돼 있다.

구본권 대표는 오랜 기간 무명이었던 이다희를 배우로 성장시킨 멘토 겸 조력자로 이다희는 지난 7월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997년 이요원 데뷔 당시부터 그의 매니저로 일했던 구본권 대표는 큰 키와 연예인 뺨치는 외모로 '이요원 훈남 매니저'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 구본권 대표와 이요원은 끈끈한 의리로 현재는 소속사 대표와 배우로 일하고 있다.

한편 이다희는 2002년 슈퍼모델선발대회 아름다운나라를 통해 데뷔, '천년지애', '폭풍속으로', '태왕사신기', '크크섬의비밀'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최근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으며, 현재 KBS 2TV '비밀'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