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드라마 '상속자들'에 깜짝 출연을 알렸다.
김희철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려욱에게 형식이가 있다면 동해에겐 민혁이가 있다. '상속자들' 찬영이랑. 김은숙 누나와 모종의 거래 후 '상속자들' 까메오 찍었다"며 "내가 은숙 누나랑 왜 친하고 왜 찍었는지는 '썰전'에서 확인하시고 '상속자들도 많이많이 보시오. 꿀잼. 나 나올 때 시청률 90% 찍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김은숙 극본, 강신효 연출, 이하 '상속자들')에서 윤찬영으로 출연중인 강민혁과 김희철의 투샷이 담겨있다.
김희철은 극중 이보나(크리스탈 분)와 관련된 연예인으로 등장하고, 아이돌 그룹 빅스와 투아이즈도 함께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철 까메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희철 상속자들 출연 기대된다", "김희철 상속자들 썰전 동시 홍보", "김희철 90% 찍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줄거리의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은 이민호 박신혜 주연의 트렌디 드라마. 김우빈 김지원 크리스탈 등 인기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