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이 오는 11월 2일 웨딩마치를 울리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예비 신랑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영현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엔터테인먼트업계 종사자로 두 사람은 수년 전부터 알고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 신랑을 아는 한 측근은 "훈남 스타일에 성격이 호탕하고 남자답다. 지난 2007년 처음 만났고 이듬해 부터 두사람 사이에 이상 기류가 흐르는 것 같다는 소리나 나올 정도로 친하게 지냈다"며 "특히 빅마마가 해체를 겪으며 이영현이 힘들어했을 시기에 예비 신랑이 옆에서 아주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현은 지난 2003년 빅마마의 멤버로 데뷔 했으며 팀 해체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