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불의 여신 정이'가 동시간대 최하위로 밀려났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 28회는 전국 시청률 7.2%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7.4%)보다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불의 여신 정이'와 2위 다툼을 벌였던 SBS '수상한 가정부'는 7.4%를 기록하며 0.2% 차이로 '불의 여신 정이'를 앞질렀다. KBS2 '굿닥터' 최종회는 19.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굿닥터'의 종영 이후 '불의 여신 정이'와 '수상한 가정부'의 시청률 경쟁이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