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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한글날 티셔츠 통해 한글사랑 실천

배우 박신혜가 트위터를 통해 한글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박신혜는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한글날 입니다. 외래어와 신조어가 많이 사용되는 요즘. 오늘 하루만큼은 올바른 한글 사용에 우리모두 동참해 보는건 어떨까요?" 라는 깜찍한 글과 함께 '한글 다시 날아오르다' 라고 쓰여진 상의를 입은 청순한 사진을 공개했다.

'한글 다시 날아오르다'는 박신혜가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순 우리말 브랜드 '잠뱅이'가 펼치고 있는 '한글사랑 캠페인' 손글씨 공모전의 제시문구다. 박신혜는 최근 한글 손글씨 공모전에 직접 참여해, 열심히 연습한 예쁜 손글씨를 공개하기도 했다.

박신혜의 한글사랑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하루만큼은 한글 사용!" "한글도 예쁘고, 신혜양도 예쁘고~" "박신혜 한글사랑 개념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박신혜는 9일 SBS 새 수목극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상속자들' (이하 상속자들)의 첫방송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9일 이른 아침 '드디어, 오늘이다. 오늘 하루 떨려서 촬영 어떻게하지..'라고 귀여운 설렘의 마음을 표현했다.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는 한글날이자 첫방송이 있는 오늘도 오전부터 '상속자들' 촬영이 한창이다"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